http://todayhumor.com/?bestofbest_410400 베오베 올라간 신천지 글 보다가 떠올라서 적어봅니다. 댓글로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새로 쓰네요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201x년 서울 ***에서 신천지에게 당했던 1人 입니다. 평소에도 종교에 해운대고구려관심이 많고 (다만 신앙심은 거의 최하... 그냥 관심만 많습니다. ㅎㅎㅎ), 천주교와 불교도 에 관심 많은듯 등, 좀 오픈마인드였는데요. 그런 이유에서인지 사람을 통해서 아주 교묘하게 접근하더군요. 적혀있는 것과 같이 가족/친구/선배를 통해서 연락을 강남역을 지나가다가 (미리 짜뒀는지) 길거리 설문조사/미술 치료(?) 같은 방식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. 전도사라기보다는 일종의 사람을 끌어오는 역할을 하는 20-30대 청년들이 이 역할을 맏는데 사람이 굉장히 좋고, 일반 상식과 지식 + 성경의 내용 같은 일부 내용만 종합하여 약 1-2개월간 기초 과정을 배우게 되는데, 이때 배우는 성경 구절 등이 종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'매우 호기심' 있게 잘 풀어 설명합니다. 특히 천주교 같이 평소 성경책 잘 안읽는... 스타일이면 더더욱 관심이 생기지요. 이후에는 더 공부하자면서, 각 지역 지구의 공부하는 곳으로 끌어들입니다. 이쪽에는 위에 적힌 것처럼 약 50-많게는 100명 가까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중간에 빠져나가는 사람들 거쳐서 몇개월간 교육을 받게 합니다. 제 경우 한 5개월차까지 들었는데, 그때까지도 절대 신천지임을 알리지 않습니다. 이미 한 1-2개월 무렵 신천지임을 대충 눈치 채긴 했는데, 강의하는 곳에 가끔 사람들이 와서 데모하고 강의 장소의 밤 시간대 무렵에는 경찰이 오는 등 폭행사건이 벌어지곤 한다더군요.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, 수업 또는 이미 세뇌되어 나오지 않는